라섹수술 후 보호렌즈가 빠졌다면? by밝은세상안과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시력교정술 중 라섹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는 달리 상피를 제거하여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절삭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인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라식 보다는 

통증이 있고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벗겨낸 상피가 다시 재생되기까지의 기간이 필요하며 

그 기간 동안 보호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라섹수술 후 착용하는 보호렌즈란? 

보호렌즈를 착용하는 이유는 

상피가 재생되는 기간 동안 눈을 계속 깜빡이게 되면 

회복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용 렌즈인 

보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수술 후 각막 상피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즉 손상된 각막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시켰다고 

생각하면 되시고, 보호렌즈는 각막 표면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통증감소와 안약이 눈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평소 시력교정을 위해 사용하는 콘택트렌즈와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렌즈입니다. 

라섹수술 후 보호렌즈 착용법과 제거

보호렌즈는 수술 후 수술실에서 바로 착용하게 되는데요

렌즈는 대략 5일 정도 착용하며 개인의 눈 상태

회복에 따라 제거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렌즈는 고객님이 임의로 제거해서는 안됩니다. 

직접 제거할 경우 완전히 아물지 않은 각막 상피 조직에 

다시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눈 상태를 확인한 다음 

보호렌즈는 제거하셔야 합니다. 

라섹수술 후 보호렌즈가 빠졌다면?

수술 후 실수로 보호렌즈가 빠져서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 경우 안과에 내원하셔서 

눈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이 덜 아물었을 때 렌즈가 빠지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진료 날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안과에 가셔서 체크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또한 라섹 후 착용하는 렌즈는 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수술 후 착용하는 보호렌즈는 산소투과도가 높은 렌즈로 

병원에서 교체를 해주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라섹 수술 후 보호렌즈 착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술 후 관리는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으로

라섹 수술은 특히 각막 표면을 건드리는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안내 드리는 대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라섹 수술은 렌즈를 제거하고 나면 

다음날부터 세안, 머리감기, 샤워 등이 가능하며

수술 후 3~6개월 동안은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 혹은 모자를 

착용해주시고 각막 혼탁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3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체크하시고 관리해주시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계획 중이라면?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내원하셔서 

정밀검사와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