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의 좌우 구별법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콘텍트렌즈도 관리가 조금만 소홀하면
좌안과 우안(좌측의 눈, 우측의 눈)에 사용되는 렌즈를 거꾸로 사용하가기 쉽습니다.
그럼 드림렌즈 역시 렌즈 역시 잘못 착용하면 어쩌나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드림렌즈의 좌측과 우측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전에도 말씀을 드렸듯 드림렌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다양한 종류 중에서 이번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알려드릴 렌즈는 바로
전에 설명드린 콘텍스OK 렌즈와 파라곤 CRT 100렌즈입니다.

드림렌즈의 종류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텍스 오케이 렌즈(Contex OK lens): 색으로 구분합니다.

먼저 좌우 구분법을 알려드릴 렌즈는 바로 콘텍스 OK 렌즈입니다.
위 렌즈는 같은 곡률 혹은 도수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제품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제품이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렌즈의 색상과 좌우측의 구분이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드림렌즈는 일반 컬러렌즈 및 써클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렌즈자체에 색상이 들어가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컬러렌즈와 드림렌즈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드림렌즈의 색상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좌우 구분을 위해서 입니다. 
콘텍스 OK 드림렌즈와 같은 경우에는 렌즈의 좌우측 구분을 렌즈 주변의 색상띠로 할 수 있는데요.
그 색의 종류는 총 4가지 입니다.

노랑색
보라색
녹색
빨간색 

바로 아래의 사진이 그 샘플사진입니다.

렌즈 주변부에 색으로 된 띠가 보이시지요?
이러한 띄로 어떻게 좌측과 우측을 구분하냐고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측 안구에 사용되는 렌즈를 보라색으로 했다면 좌측안구에 사용되는 렌즈는 녹색으로 하는 방법이지요.
즉, 좌안과 우안 각 안구에 사용되는 렌즈의 색을 다르게 구분하게 되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 파라곤 CRT 100 렌즈에도 이러한 색상띠가 있을까요?


파라곤 씨알티 100 렌즈(Paragon CRT® 100 lens): 숫자로 구분합니다.

파라곤 CRT 100 렌즈와 같은 경우에는 콘텍스 OK 렌즈와는 다르게 색상띠가 없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파라곤 드림렌즈인데 어디에도 색상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좌측과 우측의 렌즈를 구분하는 것일까요?

바로 숫자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위 사진속에서 자세히 보시면 렌즈의 상단에 작은 숫자가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니 한번 확대를 해보도록 할게요.

이제는 조금 더 자세히 보이시지요? 
위 숫자는 모든 파라곤 드림렌즈에 일괄되게 적혀있는 숫자는 아닙니다.
즉, 각 파라곤 드림렌즈마다 고유의 숫자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숫자를 통해서
좌측과 우측의 렌즈를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숫자로 구분을 할 수 있다고는 하나 문제는 이것이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거울로 비추어 보아야 혹은 이렇게 확대를 해서 보아야 겨우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라곤 드림렌즈의 경우에는 그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좌측과 우측을 구분하고 착용하셔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렌즈의 구별법이 기준이 되어 드림렌즈를 선택한다?

이렇게 보니 콘텍스 OK 렌즈가 렌즈의 구별법이 쉬우니 더 좋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좌우측 구별법으로 드림렌즈를 선택하는 것은 안 되지요.
일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드림렌즈와 같은 경우 어떤 렌즈가 본인의 안구에 더 적합한지 생각해보고 
그리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드림렌즈를 여러분의 눈에 꼭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드림렌즈 검사 방법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하여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시력교정술 뿐 아니라 드림렌즈 관련하여서도 꼼꼼하고 정확한 검사를 하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