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눈이 계속 간지럽다면 체크해보세요.

밝은세상안과 2017. 10. 20. 17:07



눈이 계속 간지럽다면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눈에 대한 다양한 불편증상 중에서도

눈이 계속 가려운 이유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바람이 불거나 먼지, 꽃가루 등이

눈에 들어가게 되어 눈이 간지러운 증상을 느끼시게 될 텐데요


눈과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외부 원인으로부터 알레르기가 생겨

눈에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바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외부 물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 등의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안구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은

가려움, 눈부심, 눈물흘림,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또한 눈이 붓고 이물감이 나타나며 눈곱이 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같은 증상이 생겼을 때 눈이 간지럽다고 비비게 되면

잠깐 동안은 해소가 된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간지러워지고 결막이 붓게 되는데요


눈을 비비게 되면 안구에 상처가 나서 세균에 의해 더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비거나 긁지 말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하거나

빠른 시일 안에 가까운 안과로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주변을 자주 청소하는 것입니다. 

집에 먼지가 많거나 베개 및 침대 커버 등 일상용품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들을 청소를 통해 없애주어야 합니다. 

또한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는

눈이 더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안구가 건조하여 뻑뻑함과 이물감 등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는 안구건조증은

안구의 건조로 인해 눈이 가려운 질환으로 발병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이런 경우 눈을 만지거나 비빌 경우 각막 손상 또는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다른 안질환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면 물을 자주 섭취하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주어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시는 것이 좋은데요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사용기한을 넘겼는데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착용하는 경우에도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손과 렌즈 위생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오늘은 눈이 계속 간지러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눈이 간지러울 때에는 대부분 손을 이용하여 눈을 비벼 자극을 주게 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질 경우 각막에 손상을 주어

시력저하 또는 다른 안질환에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안과로 방문하여

원인을 파악한 후 증상에 따른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한 밝은세상안과로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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