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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알고계세요? 반사눈물과 일반눈물

밝은세상안과 2012. 1. 12. 10:07

우리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날이 춥거나 외부의 충격에서 오는 통증 혹은 감정적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눈물은 기본적으 우리의 눈을 촉촉하게 해주며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지요.
자 그런데 이러한 눈물도 그 종류가 나뉘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눈물의 종류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일반눈물
  - 눈을 편하게 부드럽게 감았다가 떳다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눈물

2. 반사눈물
  - 감정적 변화 혹은 눈에 먼지나 바람이 들어갔을 경우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물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눈물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


눈물은 각막과 결막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이물질을 씻어 내주기도 하지요.
또한 각막상피에 포도당과 산소를 공급하기도 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눈을 보호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일반눈물만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윤활유 역할인데요.
눈물의 점액물질, 눈꺼풀에서 나오는 지방 등 여러 요소가 눈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뜨고 감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역할을 반사눈물은 해낼 수 없습니다.

이제 일반눈물과 반사눈물 확실하게 아셨지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눈 지킴이 서울 밝은세상안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