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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종류] 근시, 원시, 난시성 노안

밝은세상안과 2013. 6. 18. 18:51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도 노안의 종류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내용들이 짧은 편이라 한데 묶어 알려 드립니다.

다같은 노안인 것 같아도 증상이 조금씩 다른
근시, 원시, 난시성 노안에 대해 알아 보아요 :-)


근시성 노안

평소 생활이 안경을 꼈다 벗었다 하는 습관을 갖고 계신다면-
대부분 근시성 노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시성 노안은- 노안이 시작되면 멀리 볼 때는 안경을 착용하고 
가까운 거리.
서류를 볼 때는 안경을 위로 벗고 맨 눈으로 봐야 잘 보이게 되죠.

특히 근시성 노안의 경우는 노안이 진행되면서 시력이 자주 바뀌기에 안경을 여러 개 사용하기도 합니다.


원시성 노안

원시성 노안은 말 그대로 기존에 원시 증상을 가지고 있다가 노안이 생긴 경우입니다.

원시의 양이 많게 되면- 멀리 보이는 것도 조금 흐릿하게 보이는 데다가

가까운 거리는 아주 심할 정도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원시성 노안의 전형적인 타입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시력이 좋지만,

평소 선명하게 보이던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여 노안의 증상을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또한 원시성 노안은- 초점이 망막 뒤에 맺히므로 초점을 앞으로 끌어오는 과정에서
눈의 통증과 두통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앞이 뿌옇게 흐려지기도 합니다.


난시성 노안

난시성 노안은- 근거리 시력저하의 문제 + 난시가 가진 상이 흐려보이고 겹쳐보이는 현상-이 합쳐진 것으로,

유독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볼 때 상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난시성 노안이 발생하게 되면 사물이 여러겹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기울이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과 만성 피로를 쉽게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