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을 교정하는 다양한 방법!

 

국내의 한 노안 연구 센터가 전국 3개 병원 안과 환자 400명을 조사해 

이달 초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6~40세의 노안 비율이 5년 전 3%에서 7%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안 판정을 받은 30대 분들을 살펴보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한 경우가 대부분 인데요,
실제 작은 화면의 깨알 같은 글씨를 집중해 들여다 보면 
눈을 감빡이는 횟수가 1분당 15~20회에서 5회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같은 습관은 눈에 피로를 주노안 고 이 피로가 쌓이고 쌓여 노화가 비정삭적으로 빨라 지는 것 인데요, 
 

보통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써서 노안교정을 합니다.
하지만 돋보기는 오래 사용할 수록 눈이 피로해지고 심하면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 되기도 합니다.
또한 두꺼운 볼록렌즈가 인상을 늙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젊은 분들은 돋보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노안교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예로는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섞인 누진다초점렌즈를 꼽을 수 있으며
몇년 전 부터는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수술도 보급 되고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 수술은 인트라코어, 수프라코어, ASA 노안수술, 씨니어 노안라식수술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노안교정법이 등장 했지만 일반인으로서는 다양한 중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이전에 라식, 라섹수술이나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던 경우라면
어느 수술법이 자신에게 맞는지 선뜻 고르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덜으려면 노안 수술을 결정하기 전 안과 의사가 노안 수술 경험이 얼마나 많은지, 

노안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두루 소화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와 함께 안과 병원이 국제 의료 기관 평가 위원회 (JCI) 인증을 받아는지,
보건 복지부가 선정한 우수 의료 기술 병원인지 등을 확인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