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라식 수술 후 증상 알기

노안라식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저희 병원의 다양한 노안수술 중-
노안라식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저희 병원에서 진행하는 노안라식으로는 AMT 노안교정술이 있습니다)

<AMT 노안라식은 EX500 엑시머 레이저로 수술합니다> 

수술 후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기별 증상들

수술 당일: 눈이 시리고 충혈되는 경우가 있으며,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수술 다음 날:
수술 후 시야가 뿌옇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은 다음날 약 80% 정도 없어지며,
나머지 20%는 3-4주가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지며 점점 더 맑고 깨끗하게 보이게 됩니다.

수술 후 초기(1주~한달):
각막이 부어있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고, 가까운 것을 보는데 약간 불편하거나 조금 덜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 우리가 안경을 새로 맞출 때 도수를 약간만 올려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수술을 했기 때문에 안통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눈의 조절력을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 3-4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

노안라식을 하게 되면 초기에는 누구에게나 이물감과 건조감 등의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6~8개월이 경과하면 회복되기 시작하여
1년 ~ 1년 6개월에 걸쳐 차차 수술 이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여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고,
눈을 자주 깜빡이도록 하여 눈물이 빨리 증발되는 것을 보완하고,
가습기 등을 틀어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조성해 주세요.


야간 빛번짐 현상

수술 후 초기에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불편한 증상 중 하나로,
흔히 운전을 할 때 가로등이나 신호등 주위로 빛들이 밤송이처럼 퍼져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빛번짐 현상은 수술 전 근시의 정도, 야간 동공크기와 관계가 깊은데
밤에 동공의 크기가 큰 경우나 수술 전 고도근시였던 경우를 교정할 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간 빛번짐 현상은 수술 후 초기 2~3개월에 많이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일부 고도근시 환자나 야간 동공이 많이 컸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양안 시력 차이

AMT 노안라식은 우성안은 원거리 시력으로, 
비우성안은 근거리 시력이 잘 보이도록 시력을 교정하므로 양안 시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이로 인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지만,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 1~3개월 후 대부분 불편감이 해소됩니다.

수술 후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 알아야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노안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 후유증이 없는 수술은 없기에
성공적인 노안라식 수술을 위해서는
'내 눈 상태에 가장 알맞는 수술 방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성공적인 노안라식 수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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