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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도 다 똑같은 노안이 아니다!

밝은세상안과 2012. 1. 25. 10:18
인간의 피는 항원 종류에 따라 A, B, O, AB형으로 나뉩니다. 
그렇다면 눈에도 혈액형이 있을까요? 우리 눈은 피처럼 혈액형은 없지만 
각막의 형태와 수정체의 굴절력에 따라 정시, 근시, 원시, 난시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막의 형태와 굴절력은 노안이 찾아온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 되며,
노안은 그 정도에 따라 정시성 노안, 근시성 노안, 원시성 노안, 난시성 노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수정체의 굴절력 차이에 따른 노안별 특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성 노안

정시성 노안은 1.0 정도의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이 45세를 전후해 
가까운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로 평소 시력이 좋다고 자부 했으나 
노화가 진행 되면서 점점 가까운 물체를 보기 힘들게 됩니다.
정시성 노안이 시작되면 핸드폰 글씨나 책의 작은 글씨가 뿌옇게 보이면서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되고 
밤에는 증상이 심해져 운전을 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정시성 노안 역시 증세가 심해지면 돋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원시성 노안

원시성 노안은 원래 원시였던 눈에 노안이 온 경우로 원시는 평소 다른 사람들보다 시력이 좋지만 
평소 선명하게 보이던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여 노안의 증상을 빨리 알아 챌 수 있습니다. 
원시성 노안은 초점이 망막 뒤에 맺히기 때문에 초점을 앞으로 끌어 오는 과정에서 눈의 통증과 두통이 동반되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앞이 뿌옇게 흐려지기도 합니다.

근시성 노안

근시성 노안은 근시로 인해 평소 안경을 사용한 경우로 만약 근시인데, 
노안이 시작 되면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오히려 안경을 벗어야 글씨가 잘 보이기 때문에 
평소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근시성 노안은 노안이 진행 되면서 시력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안경을 여러개 사용 하기도 합니다.

난시성 노안 

난시는 각막이 완전한 구형을 이루지 못하고 불규칙해 사물의 초점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먼 것과 가까운 것이 모두 겹쳐 보이며 난시성 노안은 가까운 것만 겹쳐 보이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렇게 사물이 여러겹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기울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과 만성 피로가 동반 됩니다. 

노안의 종류는 다양 하며, 노안이 찾아오면 돋보기 사용이 필수 이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돋보기 사용의 불편함에서 벗어 나고자 '씨니어 노안 라식'을 찾고 계십니다.

 
씨니어 노안 라식 교정술은 유럽 CE승인을 받은 최신 레이저로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원거리 시력과 근거리 시력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시력까지 회복 시키는 효과적인 시술 입니다. 
돋보기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씨니어 노안라식을 찾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