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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 예방하는 어린이 시력관리, 근시억제 가능한 드림렌즈 처방법!

밝은세상안과 2023. 4. 3. 14:16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님의 칼럼이

중앙일보에 게재 되었습니다. 

 

 

눈이 성장하는 시기에 관리가 부족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이에 어린이 시력관리 방법과 안경 착용, 

그리고 근시 억제가 가능한 드림렌즈를 안전하게 처방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 )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6435

 

고도근시 예방하는 어린이 시력 관리, 근시 억제 가능한 드림렌즈 처방법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 Q. 안경 착용은 늦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던데, 언제부터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 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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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경 착용은 늦을수록 좋다는데, 언제부터 사용해야 하나요?

 

어린 나이부터 안경을 착용한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이 떨어졌음에도 안경 및 렌즈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안경을 써도 시력을 교정되지 않는

약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8~10세 시기에 1.0 정도의 시력으로 발달이 이뤄지는 만큼

조기 근시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각종 시각정보들이

뇌를 자극해 발달하기 때문에 시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학습장애 및 각종 스트레스를 유발해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력이 떨어졌다면 안경 착용으로 선명한 시각 자극을 주어

어린이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때 안과에 방문해

가성근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조절마비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눈은 조절 능력이 강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근시가 없어도 있는 것처럼 나오거나 그 정도가 과장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도수 확인이 필요합니다.

 

 

Q.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라식, 라섹이 어렵다는데

안경을 벗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라식, 라섹수술은 안구의 성장이 끝나 근시가 진행되지 않는

만 18세에서 가능한 시력교정술로 어린이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학동기에는 외부 활동량 또한 많기 때문에 안경에 의해 활동 제약을

초래하거나 파손으로 인한 2차 위험 요소가 있어 최근에는

드림렌즈나 어린이용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매일 밤 착용해 수면 중에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조정, 교정하는 특수 콘택트렌즈입니다.

단단한 하드렌즈 재질로 광학부 가운데 부분이 주변부보다 편평해

각막 중심부를 눌러 모양을 변화시켜주면 각막의 굴절력을 교정해

시력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라식수술과 같은 원리로

잠들기 전에 드림렌즈를 착용해 8시간 가량 지나면 아침에 제거했을 때

교정된 시력으로 안경 없는 일상 생활이 가능 합니다.

 

 

 

 

특히 드림렌즈는 성장기 어린이의 안구 내 안축장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시력저하를 예방함과 동시에 시력 교정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드림렌즈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적합하지 않은 경우

어린이용 소프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안경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소프트렌즈 제형으로 쉽게 적응이 가능하고, 착용 즉시 시력 교정이 이뤄지며,

근시진행 억제 효과가 있어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어릴 때 시력이 나쁘면 성인이 됐을 때 시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시각은 신체 중 가장 늦게 발달하는 곳으로 만 6~7세 전후가 돼야

성인과 비슷한 시세포를 갖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시력은

성장하면서 다양한 요인에 의해 굴절 이상이 나타나게 되며,

한번 시작된 근시는 성인이 된 만 18세 전후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빠르면 1년에 1디옵터까지 근시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됐을 때 고도근시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성장기에 근시가 발생하면 고도근시로 진행해 약해진 망막

신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망막질환과 녹내장, 백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안질환 방병률이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선 조기에 시력관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Q. 드림렌즈나 어린이용 소프트렌즈를 구매, 사용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어린이, 청소년의 눈은 각막의 탄력성이 좋고 성장 속도에 따른

시력 변화가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근시 진행억제 효과를 지닌

드림렌즈나 어린이용 소프트렌즈를 일찍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렌즈 구매 전 정밀한 사전검사로

눈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력 뿐만 아니라 질환 유무, 각막 모양 및 지형도 등을 확인해야

하며 조절마비검사를 진행해 가성근시로 인한 과교정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렌즈의 경우 처방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진료, 상담을 통해

렌즈를 처방 받은 후 형광염색검사를 통해 목표한 시력으로 교정되는지

렌즈 위치를 괜찮은지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3~6개월 간격의 정기 진료와 시력검사를 통해

제대로 교정되고 있는지 눈 상태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밀검사와 렌즈 처방 이후 정기 검진이 잘 이뤄지는

안과 선택이 중요합니다.

 

현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근시 관리 클리닉과

드림렌즈센터를 갖추고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눈 건강을 위해 검사,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 )

 

드림렌즈 센터 : https://www.iloveeye.com/dry/dream/intro.do

근시관리 클리닉 : https://www.iloveeye.com/dry/child/nearsighte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