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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 녹내장, 황반변성을 주의해주세요.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20. 8. 5. 16:5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고도근시인 사람은 정상안(眼) 보다 안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오늘 고도근시의 경우 어떤 안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도근시 실명 위험이 높은

녹내장, 황반변성 주의

 

정상안(眼) 보다 고도근시의 경우에 녹내장 위험이 최대 9로 높고,

고도근시 환자의 약 10%가 황반변성을 겪는다고 합니다.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실명을 초래하는 4대 안질환 중 하나인데요

 

 

왜 고도근시는 녹내장과 황반변성에 취약할까요?

 

근시가 발생하면 안구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정상 안구 길이는 22~25mm인데

근시 환자는 보통 26mm 이상으로 심하면 31~32mm까지 늘어납니다.

안구 길이가 늘어나면 시신경도 늘어나기 때문에

안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시신경이 쉽게 손상됩니다.

이렇게 쉽게 시신경이 손상되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지고,

망막 중심부 황반 역시 늘어나 균열이 생기고 세포가 손상됩니다.

 

 

실명을 부르는 녹내장이란?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면서 안구 조직 중

약한 부위인 시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하게 됩니다.

백내장과 달리 완치가 어려우며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데요

이를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고도근시가 아니더라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유전자 이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황반변성이란?

 

황반이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해 사물의 색과 윤곽을 뚜렷이 구별해 주는

원추세포가 밀집된 곳으로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환이 ‘황반변성니다.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최근에 고도근시 환자가 급증하고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건성, 습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성에 비해 습성이 예후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력장애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심각성에 비해 발생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도근시의 경우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나이와 상관없이 6개월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자가진단을 통해 특정 사물을 바라볼 때 시력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6대 안()질환 자가진단 테스트

 

 

자가 진단 검사를 통해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질환, 안구건조증 등의

6대 안질환을 자가 진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눈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자각 증상이 미미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각종 안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체크해 볼 수 있으며

빛에 대한 민감도, 시야의 범위 초점, 통증, 대비감도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질문과 O, X 형태의 쉬운 답변으로 구성돼 있어

거부감 없이 쉽게 테스트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실명 위험이 높은 4대 안질환 정밀검사

 

 

 

정밀검사 전 주의사항

 

1. 착용 중인 렌즈가 있는 경우 꼭 중단해주세요.

(소프트렌즈 1, 난시교정용 렌즈 2, 하드렌즈 3)

2. 정밀검사 및 상담은 총 1시간 30~ 2시간 소요됩니다.

3. 산동검사 후 근거리가 4-5시간 뿌옇게 보이므로

운전은 피해주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고도근시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