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눈에서 눈물은 눈의 표면을 광학적으로 유지시켜 빛을 일정하게 투과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 안구표면이 건조해져 눈물 본래의 역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75% 이상이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을만큼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에게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이렇게 흔해진 이유에는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 사용량과 근거리 작업량이 늘어나면서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 눈은 1분에 40~60번 정도 깜빡이게 되는데, 작은 화면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면 눈 깜빡임이 평소보다 40% 이상 감소하면서 안구표면에 눈물이 골고루 발라지지 않게 되면서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