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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중독과 눈 건강

밝은세상안과 2013. 5. 7. 10:47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얻는 생활의 유익함이 큰 만큼
많이 사용할 경우에 따르는 전자파나 건강상 유해한 문제도 있기 마련이지요.


출처: 세계일보

서울시 교육청에서 약 30만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고생 스마트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중고생 100명 중 7~8명 정도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6.5%인 1만 7448명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증후군?!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중독은 성인보다 심각한 편으로, 피해 역시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으로는
1. 전자파 흡수 2. 시력저하 및 안구건조증 3.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특정 주파수에 대해 약 40% 이상 전자파 흡수율이 있어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더 많은 전자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기에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집중력이 저하되고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깨 결림, 목 통증으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청각이상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먼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흔들리는 버스 안이나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을 자제하며,
스마트폰과 눈 사이 거리를 30cm 정도 유지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