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망막∙녹내장∙외래

망막질환, 망막박리 증상과 치료!

밝은세상안과 2014. 12. 18. 16:23

망막질환, 망막박리 원인과 치료!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망막질환 중 하나인 망막박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망막박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고도 근시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정밀검사를 통해 질환여부를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박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망막박리란 안구의 안쪽을 덮고 있는 망막층이 안구벽으로부터 들뜨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당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고도근시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권투 같은 과격한 운동을 통해 안구나 머리에 충격을 입엇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눈 속의 이물, 망막교종, 초자체 출혈, 교감성안염, 하리타병 등 망막박리의 발병원인은 다양합니다.

 

망막박리는 주로 중장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도근시인 10~30대라면
망막검사는 꾸준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박리의 증상은?

질환의 초기에는 눈 앞에 솜 먼지와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과

눈을 감아도 빛이 아른거려 보이는 광시증을 느낄 수 있ㅅ브니다.

망막박리가 황반부까지 미치면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글자를 읽을 수 없는 등의 시력저하를 일으킵니다.

 

 

- 시야 앞 빛 번쩍거림 (후유리체박리증이 있다면 빈도가 증가하는지 확인)

- 비문증의 등장

- 어느 방향에서든지 커튼이 드리워지는 현상

-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

- 깜박거림이나 인공누액으로 해결되지 않는 침침함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셨다면 망막박리를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망막박리는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한다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망막박리 증상이 보이신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박리 치료는?

 


망막박리는 조기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망막박리 초기에는 레이저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증상이 심하여 레이저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망막수술(공막돌륭술, 유리체절제수술,기체망막유착술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

 

망막박리 증상이 있으면 라식,라섹,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이 불가하지만
망막박리가 완치될 경우에는 렌즈삽입술은 정밀검사를 통해 고려해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