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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밝은세상안과 2014. 9. 26. 16:11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나이가 들면 눈의 노화로 인해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수정체가 한 번 혼탁해지게 되면 다시 원래 상태대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수정체를 교체해주는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만 치료가 가능한데요.
만약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후 어떤 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미리 점검해보면
나중에 수술하고 난 뒤에도 크게 당황하실 일이 없겠지요. 그런 의미로 이번 시간에는
백내장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다시 백내장이 생긴다?


백내장 수술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한 다음 새로운
인공수정체로 교체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기존 수정체를 제거할 때는 수정체의 전방에
구멍을 만들어서 그 구멍을 통해 안에 내용물을 잘게 부숴서 제거하고 뒷면의 후막은
그대로 남겨두게 되는데요. 간혹 이 때문에 후발성 백내장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 수정체가 있던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더라도 뒷면의 후막은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따라서 후막과 인공수정체 사이에 섬유질 찌꺼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서 수정체가 다시 혼탁해지는 후발성 백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후막이
점점 말아 접히는 현상이 생기면서 후발성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후발성 백내장이 생겼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치료방법은 레이저로 후막에 구멍을
송송 뚫어줌으로써 위와 같은 증상들을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레이저 시술은 2~3분으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간단하게 치료하여 백내장 증상을 다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안내염


그 다음으로는 안내염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안내염은 말 그대로 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이는 백내장 수술 시에 세균 감염이 되면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백내장 수술을 할 시에는 철저하게 소독을 한 다음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매우 드물게 발생하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밝은세상안과에서는 더욱 안전한 수술을 위하여 일반 시력교정수술실과 별도로 백내장
수술실
을 따로 마련해두고 있으며, 수술 시 각막을 최소로 절개하여 최대한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각막을 절개하는 부분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이죠. 각막을 적게 절개하는 것은 수술 집도의의 실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데요. 밝은세상안과에는 전문 의료진 분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서
2.2mm 최소절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안내염이 눈 안쪽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게 된다면 시신경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셔야 이러한 부작용 걱정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비문증도 생길 수 있다?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중에는 아주 드물게 비문증 현상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비문증은 눈 앞에 날파리가 날라다는 것처럼 이물질이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나이가 들어 유리체의 내용물이 변성됨으로써 혼탁이 나타나면서 생기는 것이 원인인데
그 외에도 망막세포가 노화되면서 떨어져나간 찌꺼기나 부유물이 떠다니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가다 백내장 수술 후 이러한 비문증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상 백내장과
비문증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생기는
질환이며, 비문증은 유리체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므로 전혀 다른 영역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만약 백내장 수술 전에 원래 비문증이 있던 경우라면 백내장 수술을
하고 난 뒤에도 비문증이 현상이 있게 됩니다.


그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앞에서 본 경우들 외에도 백내장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증상들이 있습니다. 먼저
수술 후 약간의 빛번짐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을 통해 난시 제거까지 했다면 이물감이 약간 느껴질
수도 있으며 출혈이 생길 수도 있는데 2주 후가 되면 모두 흡수가 되므로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른 시력교정술처럼 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는 각막절개창이 적으면 적을수록
건조증 증상이 적게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진행 시 각막절개를 최소화하는 것이
안구건조증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한편 수술에 있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더라도 추후 작업환경 등에 따라서 보조 안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프리미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막을 최소절개하여 출혈 및 통증이
없으며 봉합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회복도 훨씬 빨라서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희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 )